레고로 등장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2316개로 구성된 작품 같은 세트! 전시품으로도 손색없네?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레고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을 조립 세트로 선보였다. 'Truman Cheng'에 의해 제작된 '별이 빛나는 밤'은 레고 창작자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레고 아이디어스(LEGI Idea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 제품은 실제 레고 공식 제품으로 승인이 되었으며 6월 1일 공식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원작의 소용돌이치는 구름과 구불구불한 언덕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는데, 2D가 아닌 3D로 완성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더욱 눈길을 모은다. 부품수는 총 2천3백16 개로, 붓과 팔레트를 든 채 이젤 앞에 서있는 반 고흐 피규어도 함께 제공된다. 크기는 높이 28cm, 폭 38cm, 깊이 12cm에 달한다. 레고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세트는 오는 6월 1일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22만9천9백 원. 조립을 완성한 작품을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고리를 통해 벽에 전시해보면 어떨까?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다. 미술관 전시품으로도 손색없는 레고 빈센트 반고흐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aption id="attachment_48045" align="aligncenter" width="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