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광주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지방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중앙 정부가 바뀌었는데도 광주에서는 국민의힘이 아직 야당인 것 같다”며 “진정한 여당 후보로서 정치의 중심에 설 것임을 선언한다”고 필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주 후보는 이날 “인공지능과 미래형 모빌리티 등 신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은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지의 당위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