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오섭 글로리 서울안과 대표원장

우리나라도 서서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추세다. 그러면서 다양한 노인성 질환들을 예방하자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노화의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그중에서도 눈은 다른 기관들에 비해 더욱 빠르게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눈에 나타나는 질환들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다.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시신경이 손상되거나, 증상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게 될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