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5월부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1학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반영하여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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