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파종, 액상멀칭 전환 결과 각각 82.5%, 88.0% 인건비 절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마늘 파종은 인력 대신 기계로, 멀칭은 비닐을 액상제로 대체해 환경을 지키면서 품질을 높이는 기계화에 집중하고 있다.

마늘은 조수입 884억 원에 달하는 제주의 주요 작목이나 인력 의존성이 높은 노동집약적 작목이어서 고령화와 경영비 가중으로 경쟁력이 낮아지면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