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마리우폴 임무 종료 선언]

“도시의 90% 이상이 철저하게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시에서 마지막까지 아조우스탈(Azovstal) 제철소에서 결사 항전을 벌이던 우크라이나군 264명이 결국 ‘전투임무 종료’를 선언하고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