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에버로즈는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미 품종으로, 2021년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에서 은상 및 특별상을 받으며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는 나고야·도쿄와 함께 일본의 3대 장미 콘테스트 중 하나로,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 프랑스의 델바르(Delbard) 등 세계 유수의 장미 회사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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