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엔지니어링 인력, 애플카 프로젝트 합류 애플,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인수할까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애플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독자적인 스케이트보드 전기차 플랫폼 기술을 지니고 있는 카누는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애플의 좋은 협력 파트너로 평가 받고있다. 구동형 다목적 전기차 콘셉트 역시 애플과 잘 들어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업체로 꼽히는 애플이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이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가운데 상당수가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존 업체를 인수한 뒤에 나온 결과물이다. 애플이 자랑하는 음성인식비서 시리는 미국의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뉘앙스커뮤니케이션스가 개발했었다. 애플 뮤직 서비스는 영국의 음악 스트리밍 스타트업 프라임포닉을 인수한 뒤에 출시했으며 얼굴인식 보안기술인 페이스 ID는 이스라엘의 3D 스캐닝 전문업체 프라임센스를 인수한 뒤 개발됬다. 현재는 애플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caption id="attachment_47681" align="aligncenter" width="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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