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교육환경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기준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맞벌이 세대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학교와 집이 가까워 아이들이 도보 통학이 가능해지면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이 적어지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아이들에게 유해한 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자연스럽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 같은 이유로 학교와 인접한 이른바 ‘학세권’ 주거단지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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