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 핵문제로 인한 안보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19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들에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포함해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연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