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우기철 태풍 및 집중호우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우수 저류지에 대하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4월 말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서부지역 저류지(5개소, 75천톤)에 준설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어 1억 원을 투입해 우기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우수를 일시 저류하여 시가지·농경지·도로 등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로 여름철 관내 침수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