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뉴시스]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25개 구청장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4년 전 선거에서 25곳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싹쓸이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 이어 올해 3·9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기를 가져가면서 서울 구청장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