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더서울치과의원 대표원장

성남에서 직장을 다니는 J씨는 충치로 인해 치아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는 중이다. 치과 공포증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J씨지만 치료에 대한 공포가 심해 여전히 문제를 방치 중이다.

치과 공포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보통 이러한 공포감은 과거 치료 경험에서 비롯된 좋지 못한 경험, 타인의 힘든 경험을 공유 받은 데서 비롯될 수 있고 그 외 특유의 냄새, 기계 소리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