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초대형 방사포인 KN-25, 또는 지난달 처음 공개한 신형 전술 유도 무기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6시29분께 평양 순안 공항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비행 거리는 약 360㎞, 정점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