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람이 빛나는 순천, 감동이 꽃피는 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1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은 전남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유명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군 선수단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