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특히 그들의 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우울증이 적으며 만성 질환이 적게 경험한다는 것이 최근 건강심리학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본 연구의 저자인 William J. Chopik는 우리의 기억, 즉 '과거를 구성하는 방식'과 '미래 행동을 판단하는 방식'은 개개인의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