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서귀포 서부지역(중문, 대천, 예래)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문농협 내에 ‘원거리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 결과 91%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중문, 대천, 예래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차를 위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남원 하례)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특히 간벌 시기에는 파쇄기 사용이 집중돼 임차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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