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단연 '자유'다. 또 '세계 시민'라는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소통'이라는 표현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