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초 요약] 대세 폼팩터는 폴더블폰! 글로벌 경쟁 치열…삼성전자 外 오포·비보·화웨이 등 접전 모토로라 10년 만에 韓 재상륙할까? 하반기 폴더블 대전 '갤Z플립4'와 승부 코드명 '메이븐'…아래쪽 '턱' 없애고 성능 강화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모토로라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전작의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반기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쟁상대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현재 폴더블 폼팩터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왕년의 픽처폰 강호 모토로라가 주도했던 레이저 시리즈를 오마주한 3세대 폴더블폰이 눈길을 끈다.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의 차기작 코드명은 '메이븐(Maven)'이라고 밝히며 실물을 공개했다. 후속작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작과 대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와 더 비슷해진 모습이다. 2000년대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피처폰 ‘레이저’의 옛 감수성은 여전했다. 피처폰과는 다르게 펼치면 하나의 큰 디스플레이가 나타나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외관상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아래쪽 턱이 사라지고 지문인식 센서를 전원 버튼에 통합했다는 점. [caption id="attachment_47425" align="aligncenter" width="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