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우, 돌출입은 화나 보이는 심미적 이유로 교정치료를 통해서 개선을 도모한다. 돌출입의 대부분은 튀어나온 입 때문에 입술 주변을 긴장해서 입을 닫지 않으면, 평상시에는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으로는 코로 숨을 쉬어야 하지만, 알러지성 비염이나 비중격 만곡증, 증식성 비염, 아데노이드염, 편도선염 혹은 선천적으로 좁은 기도의 경우 입으러 숨을 쉬게 하는 질환들이다. 그러나 돌출입이나 무턱, 긴 얼굴, 심한 주걱턱 같은 경우 질환이 없다고 하더라도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