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황장애는 더 이상 나와는 상관이 없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라기보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대의 감정적 질환이 됐다. 대부분 첫 공황 발작을 경험한 환자들은 자신에게 나타난 신체적 불편감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 우선 놀라고, 이후 발작이 재발하는 것에 대한 불안, 염려로 삶의 질이 낮아진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공황장애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불안과 신체적으로 표현되는 불편감의 이유와 연계점을 정확히 찾고 이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로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적절히 개선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