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 악화 시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예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활동 참여 등 내 고장・내 마을 재난예방을 위해 봉사할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이는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정비 및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서귀포시 전 읍·면·동의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 강화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총 41명의 신규단원이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