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의견을 나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궁]

우크라이나 전쟁은 확전이냐 휴전이냐의 기로에 섰다. 러시아가 일주일 전쟁으로 끝난다는 장담과는 달리 3개월에 접어들어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러시아군이 패색을 보이며 우크라이나군의 승세가 부각되고 있다. 미-EU동맹은 우크라이나군 지원을 대규모로 확대하면서 결전의 결기를 보인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차대전 루스벨트 방식의 대규모 경제-무기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영국 프랑스 등 서구 첨단무기지원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