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논산시 지역에서 36,203표를 얻었다.
집권당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3,822 표를 얻어 300여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에게 뒤졌지만 현역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모두가 민주당 소속인데다 시의회 의석수에서도 의원 정수 12석중 7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으로서는 뼈아픈 패배 일 밖에 없다.
더욱 3선 연속 시장에 당선돼 기염을 토하던 황명선시장이 직을 박차고 나가 이재명 후보 캠프에 몸담아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 나선 점까지 감안하면 더 그렇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