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최근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근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오피스가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8년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 20~59세 사무직종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현재 사무환경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 요인으로 개인공간의 부족, 사무실 공간 협소 등 공간과 관련된 응답이 37.8%로 가장 많았고, 공기 질, 소음 같은 주위 환경 요인이 29.9%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