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자살 등 위험징후를 적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사진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기로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학생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