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재개발과 재건축 공급 단지는 단 8600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매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수정구 일원에서 현재 완료 또는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구역은 총 20개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신규 아파트가 최소 약 4만 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게다가 성남시는 최근 2단계 재개발 예정 구역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연내 구역을 모두 지정한다는 것이 성남시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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