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 인권침해에 전문상담, 심리회복, 노무․법률서비스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언어 및 신체적 폭력, 인권 침해, 차별 등을 겪었을 때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옹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

사회복지 종사자가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받는 인권침해나 직장 내 괴롭힘 등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종사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는 사실상 미흡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