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청년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들 수요는 회사 접근성이 뛰어난 거주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35%인 238만 242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184만 345가구보다 29%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