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검수완박` 관련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상정된 제 395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첫 주자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는 27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검찰을 껍데기만 남기겠다는 심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