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은 지난해 화성시와 협력해 지역 사회의 성장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과 화성시가 뜻을 맞춰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당 캠페인은 아이 척추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추진 등을 협력하는 내용으로, 아이의 척추질환 예방 활동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비급여 의료비를 10% 감면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거나 바른자세를 문의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