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한일해협 인접 5개 시·도와 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제주,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한일해협에 접해있는 시·도 담당과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5월 28일 3차 회의 이후 각 시·도별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5개 시·도의 공동방안과 협력 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