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1세대 크리에이터 최고기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과 힙합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공개된 ‘방구석래퍼’ 3화에서 최고기는 “최근에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다. 힘들었던 일이 있었고, 안 좋은 생각도 했다”라며 “그 와중에 육아까지 혼자 하며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까지 왔다”라고 털어놨다. 최고기는 전처와 이혼 후 현재 혼자 7세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어렵게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놓은 최고기는 “그걸 담아두고 싶지 않았다. 빨리 깨부수고 싶었다. 그래서 랩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