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비밀의 집’이 9년 전에 시작된 비밀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 9회 방송은 비밀을 감추기 위해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함숙진(이승연 분)의 악한 본능이 시작부터 빛을 발했다. 여기에 남태형(정헌 분)에게는 그를 둘러싼 비밀의 베일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위기의 그림자가 찾아왔다. 갈수록 커져가는 비밀과 베일을 벗고 있는 진실 앞에서 각각 위기와 마주한 함숙진과 남태형, 두 모자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전국 가구 시청률 6.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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