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4년 만에 관리수수료율 인하를 단행, OECD 국가 중 회원들로부터 수수료를 가장 적게 받는 단체가 됐다.

20일 한음저협은 임시총회를 열고 공연 분야 관리수수료율 인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기존 16.5%의 관리수수료율이 적용됐던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무도장, 영업장(카페, 체력단련장 등)의 수수료율이 오는 5월부터 각각 기존 대비 약 20%~25% 인하돼 유흥/단란주점 12.5%, 노래연습장 13,5%, 무도장/영업장(카페, 체력단련장) 12.5%로 적용,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