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김어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이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15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의사로 근무하면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등 신종 감염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진단과 회복에 힘썼으며,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