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에서 팔이나 손을 덜덜 떠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본태성진전증으로, 손을 가만히 내려놓은 상태에서 떨림이 발생하는 안전성 진전증과 손을 움직이려고 할 때 떨림이 발생하는 활동성 진전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들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에 의해 미세한 반복운동을 지속해서 진행하는데, 종종 외부의 요인들로 인해 이 운동이 과장돼 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