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벼농사 규모화 사업」에 참여한 보조사업자들은 자체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목) 사업에 참여한 법인의 구성원들과 앞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벼농사 규모화 사업」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벼농사 규모화 사업」은 소규모・고령 농가의 영농작업을 20% 절감된 수수료로 연 50ha 이상 벼농사 위탁경작이 가능한 대규모 전업농(영농조합법인)이 대행토록 하여 안정적인 쌀생산 기반 조성과 단위 면적당 생산비를 절감 등 10개의 법인이 1,500여 농가의 영농작업을 대행하며 17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