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는 치과 치료의 대명사로 여겨질 만큼 크게 대중화가 되었다. 시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임플란트 재수술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2010~2012)에 따르면 치료 환자 10명 중 2명이 임플란트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한 번 망가졌던 자리에는 재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만 들을 수 있었지만, 연구가 거듭되면서 대부분의 경우에 잘못된 임플란트를 들어낸 후 결손 된 뼈를 정상에 가깝게 재건하면 건강하게 회복하는 재수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