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키즈폰 모델의 판매량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출시한 키즈폰 모델은 일반스마트폰이지만 저렴한 출고가와 전용 요금제를 갖췄으며 통신사별 캐릭터 테마가 적용돼 있다.

KT는 신비키즈폰2, LG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T ZEM꾸러기폰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번 키즈폰 모델은 모두 삼성전자의 러기드폰인 갤럭시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키즈폰 전용 프로그램을 장착해 출시됐다. 갤럭시엑스커버5 모델은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방수방진을 적용한 것은 물론 탈착형 배터리를 사용해 키즈폰 모델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