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공무원 친절시책을 내놓고 있다, 작년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달 친절지기’를 각 부서마다 선정하여 서로의 노고를 칭찬하고 화목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과에서 친절 지기로 선정되면 선정 이유, 본인의 친절 노하우들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대놓고 칭찬하는 자리여서인지 조금은 민망하고 머쓱했지만 친절지기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되돌아보고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친절 노하우를 들어보면 ‘미소 지으며 인사하기’, ‘궂은 일도 솔선수범하기’, ‘적극적으로 민원응대하기’ 등 듣기에는 당연하고 사소한 일들이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