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코로나19 대응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 발송 공문서 최소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도 대비 52% 감축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교육중심학교시스템의 정책사업 중“학교 발송 공문서 줄이기”는 수년간의 꾸준한 이행으로 많이 감소되고 있으나, 신규 사업 등의 증가로 인해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이 크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