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동물산업협회 및 라쿤을 보유한 야생동물 카페 11개 사업자와 3월 31일 오후 테이블에이에서 라쿤 등록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라쿤 등록 시범사업’은 사육했던 야생동물의 유실로 인한 국내 생태계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동물원 이외 시설에서 야생동물 전시 금지가 시행되면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외래 야생동물의 유기 및 방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