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비밀의 집’이 드디어 오늘(11일) 한 남자의 복수의 시작을 알린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섬세한 시선을 담아내는 원영옥 작가와 희로애락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고 꼼꼼하게 그려내는 이민수 감독이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제작진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여기에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대본, 연출, 연기의 완벽한 삼박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늘(11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되는 ‘비밀의 집’의 관전 포인트를 이민수 감독과 서하준, 이영은, 이승연이 직접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