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결혼이민자의 능동적인 미래설계와 역량강화를 위해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에서 3~5년 이상 거주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45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미래의 삶에 필요한 체험과 방법을 익혀나감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정착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