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내 교통사고 위험지역 환경개선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홍동 횡단보도 사망사고 관련하여 지난 3월 3일 시 전체적으로 교통사고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이은 2차 회의로, 횡단 중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 5개소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행정이 협업을 통한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