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전 10시 예약송출] 아이폰SE3 판매량 저조…아이폰13, 아이폰12 미니 지원금 인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지난달 애플에서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3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으로 혹평을 받으며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효율과 전면 카메라 화소가 예상보다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아이폰SE3 모델은 전작인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을 갖췄으며 AP는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지만, 전면 카메라가 700만 화소로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배터리 용량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12시간만에 방전된다는 평이 많아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애플은 예정되어있던 출하량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