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서울시가 시청 직원식당(본관 및 서소문청사)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AI 푸드 스캐너'를 시범 도입하고 채식 소비 장려를 위한 '샐러드바'를 운영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청 직원식당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93.3톤으로 전년대비 18.7톤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시는 식판을 스캔해 잔반량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AI 푸드 스캐너'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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