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밤낮 일교차가 10도 이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요로결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땀 배출이 많아져 수분 손실이 일어나게 되고, 비타민D 형성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은 우리 몸에서 소변이 배출되는 길인 신장,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요석이 축적돼 소변의 이동을 방해하는 질병이며, 요산이나 장시간 칼슘의 배출이 진행되지 않으면 신장 기능을 저해시킬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