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키즈폰 모델의 수요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다. 키즈폰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저렴한 출고가와 전용요금제를 갖췄으며 학부모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안심 콘텐츠와 사용자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콘텐츠 등이 지원되면서 매년 초등학생 입학선물로 주목을 받으면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 3사에서는 초등학생 신규고객 가입자 유치를 위해 올 초 새로운 키즈폰 모델을 출시했다. KT는 신비키즈폰2, LG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T ZEM꾸러기폰 등으로 20~30만원대 사이의 출고가를 갖춰 출시됐다.